직무 스트레스 유형과 대처·관리·감소 방법은?(+고용노동부)

최근 직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20대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죠. 이들에 대한 주요 설문 결과물들을 보면 조직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일종의 직무 스트레스 유형이 사회생활 중에 적용되었기 때문으로, 저 또한 대학교 졸업 후 사회에 적응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직무스트레스 유형 및 대처법

유형1. 부적응에서 오는 고통

직무 스트레스 유형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많이 찾아오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 나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직문화에 어느정도 적응이 된 상태이기에 일종의 괴리감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신입일 때 찾아오는 부적응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땐 하루하루 출근하는 것이 고통스런 일이 아닐수가 없고, 혼자서 마음의 병을 앓는 경우도 상당하죠. 특히, 특별한 사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적응하는 경우는 조직문화의 문제라기 보다 본인 스스로의 문제에서 기인할 확률이 높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 경우 인사 담당자와 적극 상담을 한다던지, 정신과 진료 등을 통해 본인이 가진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자세를 가지셔야 합니다. 남을 탓하고 사회를 탓해봤자 본인만 손해이기 때문이죠.

유형2. 사람에게서 오는 고통

예부터 ‘일이 죽어라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버틸 수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함께 일하는 사람이 사회생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죠. 저 또한 상급자를 잘못 만나서 고생한 경험이 가장 많았을 정도로, 흔하디 흔한 직무 스트레스 유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드라마 ‘미생’이나 여타 회사생활을 그려낸 드라마나 소설을 보아도 높은 직무 난이도로 인한 고난보다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더 부각해서 표현할 정도로 익숙한 스트레스인데, 이것도 어느정도 선을 넘어선 관계가 형성된다면 상당한 직무 스트레스 유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인사 고충을 통해 타부서로 전보를 하던지 이직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대방을 고쳐 쓰기에는 감내해야 할 스트레스가 너무 크기 때문이죠.

유형3.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일명 전화 공포증(전화를 받기 어려워하는 증상)부터 시작해서 과도한 업무량, 본인 역량보다 높은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과업의 수행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는데, 웬만한 경우는 대부분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평안해질 수 있습니다. 조직은 생각보다 유기적으로 돌아가기에 내가 저지른 업무상 과실은 어느 단계에선가 발견되고 보완되기 때문이죠.

다만, 이러한 보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상 과실을 숨기지 말고 발견한 즉시 보고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빠른 보고가 이루어진다면 중대한 실수도 고칠 수 있는 것이 조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배임·횡령 등 형사적 불법행위가 아닌 이상 말이죠.

벼랑 끝에 서있는 느낌이 들 때

가끔 일하다 보면 과도한 업무와 치대는 사람들로 인해 내 자신이 벼랑 끝에 서 있는 듯 위태로운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잘 쉬는 것입니다. 여기서 명심해야할 것은 조직사회에서 업무는 내가 없어도 아주 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조직은 생각보다 유기적으로 돌아가기에 나 하나 빠진다고 해서 무너지거나 흐트러지지 않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자연스럽게 메꿔갑니다.

그러니, 벼랑 끝에 설 만큼 내 자신이 작아지고 위태로워 진다면 과감하게 쉼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좋고, 휴직을 내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죠. 질 좋은 쉼을 갖고나서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면 다시 일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과 여유를 가질 수 있으니 꼭 실행해보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혼술은 장기적으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

많은 사람들이 음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퇴근 후 지인들과 술 한잔 거치는 것은 좋지만, 습관적으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혼자서 술을 마시다보면 알콜중독으로 빠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있는 경우

생각보다 드물긴 하지만 종종 있는 직무 스트레스 유형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겪는 경우, 혼자서 끙끙 앓으며 당하지만 말고 차근차근 증거수집 후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해자를 신고하는 것이 조직에 위해를 가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쉬쉬하고 넘기면 조직 자체가 무너질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노동포탈에서 직장내 괴롭힘 민원 접수를 할 수 있으니 함께 참고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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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노동포탈 홈페이지>